2022/3월호

마에스트로 노움 스티커 실.존.하는 건가요?

 

📝 연구실 들어온 후 처음으로 자연어처리 분야를 깊게 보고 있다! 기 보다는 깊게 보려고 노력 중이다. 자연어처리 공부 시작 계기는 트랜스포머 논문 분석이었다. NLP 쪽 지식이 전무한 상태였는데 냅다 트랜스포머 지식을 머릿속에 넣으려고 하니까 하나도 안 들어가고 다 튕겨나오는 느낌? 논문 한 편 보는데도 시간이 꽤 걸렸었고, 내용은 아직도 이해를 덜 한 상태라서 keep going 해야 함. 계속 글만 읽으니까(예-논문 읽기) 너무 코드를 안 쳐보게 돼서 있는 지식 없는 지식 끌어모아 코드도 같이 보고 있는 중이다. 코드를 치는 X 코드를 보는..ㅎ O 3월 한 달 중 반은 트랜스포머와 관련된 내용만 본 것 같다. 대학원 입학 전까지 트랜스포머 이론이라도 마스터하는 것이 나의 목표

 

🙂 데이콘 서포터즈인 '데이크루(DACrew)' 2기로 활동하게 되었다. 연구실 일정이랑 병행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마감날까지 고민하고 마감 당일 오후에 지원서를 작성했다. 타임어택으로 썼더니 마음이 너무 급해져서 문장이 안 나오길래 속으로 으아아ㅏㅏ아아 몇 번 하고 무사히 제출! 요즘 한창 관심이 가는 분야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거라 활동 기간이 매우 기대된다.

 

👩‍💻 앱 개발을 해보고 싶다. 가끔씩 만들고 싶은 앱 주제가 떠오르면 메모를 해놓는데 어떤 기술 스택을 쓸지, 기간을 얼마나 잡을지, 목표 완성도는 어느 정도인지 등등 여러 생각을 한꺼번에 하다보니 시작이 미뤄지는 것 같다. 언제 앱 개발을 시작할지는 모르지만 기가 막힌 아이디어가 떠올랐으면 좋겠네 ~

 

이번 달은 나름 열심히 보냈다고 생각한다. 시간을 좀 더 잘 활용하는 내가 되기를 바라면서 에클레어맛 쿠키의 대사를 빌려 3월을 마무리한다. "더 열심히 연구할 의욕이 나는군요."